올여름 피서철 인천항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여름 피서철 특별수송기간 동안 인천항을 이용한 관광객은 16만 2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 5천 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휴가계획을 취소한 여행객이 많은데다,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 통제 횟수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여름 피서철 특별수송기간 동안 인천항을 이용한 관광객은 16만 2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 5천 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계속된 집중호우로 휴가계획을 취소한 여행객이 많은데다,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 통제 횟수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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