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반값 등록금 집회에 참석한 정동영 민주당 국회의원을 폭행한 혐의로 보수단체 회원 62살 박 모 씨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 의원 측이 수사를 원하는 만큼 박 씨에게 전화로 출석을 요구했으며, 다음주 중 박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 씨는 어제(15일) 오후 서울 태평로 주변에서 집회에 참석한 정 의원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머리카락과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찰은 정 의원 측이 수사를 원하는 만큼 박 씨에게 전화로 출석을 요구했으며, 다음주 중 박 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박 씨는 어제(15일) 오후 서울 태평로 주변에서 집회에 참석한 정 의원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머리카락과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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