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에서 현역 육군 중령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화천경찰서는 승용차를 몰고 가다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육군 모 부대 소속 48살 전 모 중령을 입건했습니다.
전 중령은 지난 8일 밤 10시 25분쯤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국도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45살 김 모 씨를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사이드미러와 방범용 CCTV를 토대로 탐문수사한 결과 군인아파트 주차장에서 사고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전 씨는 경찰에서 "당시 접촉사고가 난 줄은 알았지만, 큰 피해가 없는 것 같아 그대로 운전하고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강원 화천경찰서는 승용차를 몰고 가다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로 육군 모 부대 소속 48살 전 모 중령을 입건했습니다.
전 중령은 지난 8일 밤 10시 25분쯤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국도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운전자 45살 김 모 씨를 다치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사이드미러와 방범용 CCTV를 토대로 탐문수사한 결과 군인아파트 주차장에서 사고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전 씨는 경찰에서 "당시 접촉사고가 난 줄은 알았지만, 큰 피해가 없는 것 같아 그대로 운전하고 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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