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경기 남부지역을 돌며 교회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8살 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유 씨로부터 훔친 컴퓨터를 헐값에 사들인 혐의로 30살 박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5월 수원시 조원동 한 교회에 몰래 들어가 본당 안 컴퓨터를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경기 남부 일대 교회에서 모두 13차례에 걸쳐 천13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찰은 또 유 씨로부터 훔친 컴퓨터를 헐값에 사들인 혐의로 30살 박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5월 수원시 조원동 한 교회에 몰래 들어가 본당 안 컴퓨터를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경기 남부 일대 교회에서 모두 13차례에 걸쳐 천130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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