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동해를 일본해로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동해를 한국해로 표기한 18세기 영국지도가 공개됐습니다.
경상북도가 지역의 한 대학으로부터 기증받은 이 고지도 사본에는 한반도와 일본 열도 사이에 있는 동해 명칭이 한국해로 표기돼 있습니다.
이 지도는 1748년쯤 영국의 출판업자이자, 지도 제작의 선구자인 토머스 제프리스가 제작한 것으로 동해 표기에 관한 일본과 해외의 억지주장을 뒤엎는 소중한 자료입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경상북도가 지역의 한 대학으로부터 기증받은 이 고지도 사본에는 한반도와 일본 열도 사이에 있는 동해 명칭이 한국해로 표기돼 있습니다.
이 지도는 1748년쯤 영국의 출판업자이자, 지도 제작의 선구자인 토머스 제프리스가 제작한 것으로 동해 표기에 관한 일본과 해외의 억지주장을 뒤엎는 소중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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