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초제 판소리의 거목이자 춘향가 기능보유자인 무형문화재 운초 오정숙 명창의 유품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사단법인 오정숙 판소리 보존회는 오정숙 명창이 생전에 사용했던 부채와 북채, 장신구, 의복 등 유품 415점을 전북 익산시에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기증받은 유품을 웅포면에 있는 입점리 고분전시관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오정숙 명창은 스승인 동초 김연수 명창에게 다섯 마당을 사사받았고, 지난 1972년 춘향가를 시작으로 홍보가와 수궁가, 심청가, 적벽가를 차례로 완창했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사단법인 오정숙 판소리 보존회는 오정숙 명창이 생전에 사용했던 부채와 북채, 장신구, 의복 등 유품 415점을 전북 익산시에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는 기증받은 유품을 웅포면에 있는 입점리 고분전시관에 전시할 예정입니다.
오정숙 명창은 스승인 동초 김연수 명창에게 다섯 마당을 사사받았고, 지난 1972년 춘향가를 시작으로 홍보가와 수궁가, 심청가, 적벽가를 차례로 완창했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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