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손님을 독점하려고 부산역을 근거지로 폭력 조직을 만든 택시기사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장거리 손님을 독점하려고 다른 택시기사들을 위협하거나 때려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53명을 적발해 이 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45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4명에 대한 검거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초 '코리아콜파'를 결성해 김해공항이나 해운대, 경남으로 가는 장거리 손님을 독점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부산 동부경찰서는 장거리 손님을 독점하려고 다른 택시기사들을 위협하거나 때려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53명을 적발해 이 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45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4명에 대한 검거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초 '코리아콜파'를 결성해 김해공항이나 해운대, 경남으로 가는 장거리 손님을 독점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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