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실적은 7천760만 달러로 지난해 5억 1천310만 달러의 15%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2008년 1억 2천280만 달러, 2009년 5억 5천780만 달러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와 천안함, 연평도 사태로 외국인이 신규 투자를 망설이면서 감소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올해 1~7월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실적은 7천760만 달러로 지난해 5억 1천310만 달러의 15%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2008년 1억 2천280만 달러, 2009년 5억 5천780만 달러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와 천안함, 연평도 사태로 외국인이 신규 투자를 망설이면서 감소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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