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경찰서는 심야에 찜질방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6살 권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9일 오전 4시 50분쯤 양주시 한 사우나 탈의실에서 잠자던 45살 A 씨로부터 16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양주시내 찜질방 2곳에서 모두 8차례에 걸쳐 362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씨는 경찰에서 "마땅한 직업이 없어 생계유지를 위해 범행했다"며 "감시가 허술한 새벽 시간대를 노렸다"고 진술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권 씨는 지난 9일 오전 4시 50분쯤 양주시 한 사우나 탈의실에서 잠자던 45살 A 씨로부터 16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양주시내 찜질방 2곳에서 모두 8차례에 걸쳐 362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권 씨는 경찰에서 "마땅한 직업이 없어 생계유지를 위해 범행했다"며 "감시가 허술한 새벽 시간대를 노렸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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