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군인이 공사 중인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7시간 동안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어제(14일) 오후 7시쯤 휴가를 마치고 귀대하던 강원도 인제군의 육군 모 부대 소속 김 모 일병이 인제군 북면 공사 중인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김 일병은 군 부대와 어머니 설득에 7시간 만인 오늘(15일) 오후 2시쯤 옥상에서 내려왔습니다.
군 헌병대는 김 일병과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자살 시도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어제(14일) 오후 7시쯤 휴가를 마치고 귀대하던 강원도 인제군의 육군 모 부대 소속 김 모 일병이 인제군 북면 공사 중인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자살 소동을 벌였습니다.
김 일병은 군 부대와 어머니 설득에 7시간 만인 오늘(15일) 오후 2시쯤 옥상에서 내려왔습니다.
군 헌병대는 김 일병과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자살 시도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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