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상습적으로 학생들을 때렸다는 의혹에 대해 교육 당국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별장학지도 형식으로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된 K고 해당 교사에 대해 진상 조사를 벌인 뒤 상습적인 폭행 사실이 드러나면 징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K고 폭력교사 문제해결을 위한 모임'은 지난 4일 시 교육청에 진상조사를 요구한 데 이어 어제(12일) 오후 K고 앞에서 엄정한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해당 교사가 지난달 4일 수업태도 불성실 등을 이유로 한 학생의 뺨을 수차례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10여 명의 학생을 때리고 욕설을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시교육청은 특별장학지도 형식으로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된 K고 해당 교사에 대해 진상 조사를 벌인 뒤 상습적인 폭행 사실이 드러나면 징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K고 폭력교사 문제해결을 위한 모임'은 지난 4일 시 교육청에 진상조사를 요구한 데 이어 어제(12일) 오후 K고 앞에서 엄정한 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해당 교사가 지난달 4일 수업태도 불성실 등을 이유로 한 학생의 뺨을 수차례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10여 명의 학생을 때리고 욕설을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