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3시 주요뉴스

▶ 중부지방 최고 200mm 더 온다
오늘 중부지방에는 장맛비가 오락가락했지만,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지방엔 내일까지 최고 200mm가 더 오겠습니다.

▶ 연일 장마로 농수산물 가격 급등
연일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농수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물가 당국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 한나라당 사무총장 임명…갈등 증폭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사무총장에 측근인 김정권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하지만 유승민·원희룡 최고위원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당내 갈등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 서울 휘발유 2천 원 돌파
정유사들의 공급가 할인 조치가 끝나면서 휘발유 값이 오르고 있습니다.
서울은 이미 휘발유 값이 리터 당 2천 원을 넘어섰습니다.

▶ 유소연 US오픈 우승…서희경 2위
유소연이 LPGA 투어 US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유소연과 연장 접전을 벌인 서희경은 2위를 차지했습니다.

▶ 법원 옥상서 야간에 술판 '물의'
야간에 법원 직원들이 옥상에서 술자리와 함께 고성방가를 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한밤중에 소음 공해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 중국산 사료용 바지락, 식용으로 둔갑
유통기한이 지난 사료용 냉동 바지락을 식용으로 속여 판매하려 한 유통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스티커 한 장으로 사료용이 식용으로 둔갑했습니다.

▶ 북한 주민 상속 재산 소유권 일부 인정
남한에서 숨진 아버지의 친아들로 인정받은 북한 주민이 낸 유산 상속 분쟁에서 북한 주민의 상속분을 일부 인정하는 법원의 조정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