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천안아산역 부근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펜타포트' 입주 예정자들이 900억 원대의 분양대금을 돌려달라며 분양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펜타포트 사기분양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중앙지법에 낸 소장에서 "백화점과 할인점 등이 들어선다고 홍보했지만, 분양사는 4년이 지나도록 사업을 추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분양사는 H 백화점과 입점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이면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일종의 사기 분양에 해당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K건설과 대림산업 등 5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펜타포트 복합도시를 건설하기로 하고 793세대 전부를 분양했으며, 입주는 올해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펜타포트 사기분양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중앙지법에 낸 소장에서 "백화점과 할인점 등이 들어선다고 홍보했지만, 분양사는 4년이 지나도록 사업을 추진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분양사는 H 백화점과 입점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이면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일종의 사기 분양에 해당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K건설과 대림산업 등 5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펜타포트 복합도시를 건설하기로 하고 793세대 전부를 분양했으며, 입주는 올해 10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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