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민간인을 교수로 임용했습니다.
육군은 육사 사상 첫 민간인이자 첫 여성 교수로 정성임 전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을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사·공사와 달리 육사는 현역 영관과 위관급 장교가 모두 교수를 맡아왔으며, 일부 여군 장교 교수 외에 민간인 여성 교수는 정 교수가 처음입니다.
육사는 2000년대 초반부터 민간인 교수를 선발하려 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하다 이번에 정 교수를 첫 민간인 교수로 임용했습니다.
정 교수는 4급 군무원 신분으로 올해 2학기부터 안보관리학과에서 정치학개론과 국가안보론 등을 가르치게 됩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육군은 육사 사상 첫 민간인이자 첫 여성 교수로 정성임 전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을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사·공사와 달리 육사는 현역 영관과 위관급 장교가 모두 교수를 맡아왔으며, 일부 여군 장교 교수 외에 민간인 여성 교수는 정 교수가 처음입니다.
육사는 2000년대 초반부터 민간인 교수를 선발하려 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하다 이번에 정 교수를 첫 민간인 교수로 임용했습니다.
정 교수는 4급 군무원 신분으로 올해 2학기부터 안보관리학과에서 정치학개론과 국가안보론 등을 가르치게 됩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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