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부산대 총장 선거에서 1, 2위를 차지한 교수를 포함해 후보로 나섰던 교수 3명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부산지검 공안부는 부산대 차기 총장 선거와 관련해 정윤식 통계학과 교수, 박익민 재료공학부 교수, 김유근 대기환경과학과 교수의 연구실과 이들 교수의 메일 서버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대 교수들은 총장 선거와 관련해 동료 교수 등에게 음식과 선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정 교수와 박 교수는 선거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총장 후보로 추천돼 대통령의 임명을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부산지검 공안부는 부산대 차기 총장 선거와 관련해 정윤식 통계학과 교수, 박익민 재료공학부 교수, 김유근 대기환경과학과 교수의 연구실과 이들 교수의 메일 서버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대 교수들은 총장 선거와 관련해 동료 교수 등에게 음식과 선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정 교수와 박 교수는 선거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총장 후보로 추천돼 대통령의 임명을 기다리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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