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해외 선박회사에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몽골 한인 상공인 회장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모 선박회사 회장의 비서로 일하던 김 씨는 회장이 뇌질환을 앓는 틈을 노려 회삿돈 1억 1천만 달러, 우리 돈 1천300억여 원을 몰래 빼돌려 개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몽골 한인 상공인 회장으로 활동해 온 김 씨는 몽골에서 대형빌딩 건설 시행 사업 등을 해 왔으며, 검찰은 지난달 몽골 당국의 협조를 얻어 김 씨를 국내로 송환했습니다.
모 선박회사 회장의 비서로 일하던 김 씨는 회장이 뇌질환을 앓는 틈을 노려 회삿돈 1억 1천만 달러, 우리 돈 1천300억여 원을 몰래 빼돌려 개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몽골 한인 상공인 회장으로 활동해 온 김 씨는 몽골에서 대형빌딩 건설 시행 사업 등을 해 왔으며, 검찰은 지난달 몽골 당국의 협조를 얻어 김 씨를 국내로 송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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