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숙명여대 주위에 칼을 든 괴한이 출현한다는 소문이 퍼져 해당 학교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근처에서 밤만 되면 40~50㎝ 길이의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는 남자가 있다고 합니다. 남영역, 숙대입구역 근처를 밤늦게 지나치실 일이 있으면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숙명여대 학생 중 일부가 '정말 괴한을 봤다'고 증언하면서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다.
숙명여대 학교 게시판에도 일부 학생들이 괴한을 실제로 봤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문제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숙명여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을 수시로 순찰하는 등 보안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서워서 밤에 못 돌아다니겠다", "학교 근처에 칼을 들고 다니다니 정신이상자 아닌가?", "빨리 잡혔으면 좋겠다"등 불안함을 내비쳤다.
한편 관할 경찰서도 해당 소문에 대해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근처에서 밤만 되면 40~50㎝ 길이의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는 남자가 있다고 합니다. 남영역, 숙대입구역 근처를 밤늦게 지나치실 일이 있으면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숙명여대 학생 중 일부가 '정말 괴한을 봤다'고 증언하면서 신빙성이 더해지고 있다.
숙명여대 학교 게시판에도 일부 학생들이 괴한을 실제로 봤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문제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숙명여대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을 수시로 순찰하는 등 보안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서워서 밤에 못 돌아다니겠다", "학교 근처에 칼을 들고 다니다니 정신이상자 아닌가?", "빨리 잡혔으면 좋겠다"등 불안함을 내비쳤다.
한편 관할 경찰서도 해당 소문에 대해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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