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0일) 한국대학생연합 등이 대규모 반값 등록금 촉구집회를 열기로 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엄정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성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그동안 경찰이 학생 신분을 고려해 불법행위 자제를 계속 설득했지만, 불법행위가 반복됐다며 계속 야간에 공공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는 국민이 결코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한대련과 등록금넷 등이 내일(10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청계광장에서는 집회를 불허하고 참가자들이 집결하는 단계에서부터 경찰력을 동원해 저지할 방침입니다.
이 청장은 대신 동화면세점 앞과 보신각, 서울파이낸스빌딩 주변, 영풍문고 주변 등에서는 집회를 허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성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오늘(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그동안 경찰이 학생 신분을 고려해 불법행위 자제를 계속 설득했지만, 불법행위가 반복됐다며 계속 야간에 공공질서를 위협하는 행위는 국민이 결코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한대련과 등록금넷 등이 내일(10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한 청계광장에서는 집회를 불허하고 참가자들이 집결하는 단계에서부터 경찰력을 동원해 저지할 방침입니다.
이 청장은 대신 동화면세점 앞과 보신각, 서울파이낸스빌딩 주변, 영풍문고 주변 등에서는 집회를 허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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