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동조사단이 오늘(2일)부터 고엽제 매립 의혹을 받고 있는 경북 칠곡군 미군기지 캠프캐럴에 대한 내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2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 조사단은 고엽제가 매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지 내 헬기장과 D 구역을 중점 조사합니다.
조사는 땅속으로 레이더를 쏴 고엽제나 유해물질을 담았던 드럼통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또 지하수 검사는 한미 양측이 기지 내부 지하수 관정 9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각자 분석한 뒤 그 결과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2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 조사단은 고엽제가 매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기지 내 헬기장과 D 구역을 중점 조사합니다.
조사는 땅속으로 레이더를 쏴 고엽제나 유해물질을 담았던 드럼통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또 지하수 검사는 한미 양측이 기지 내부 지하수 관정 9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각자 분석한 뒤 그 결과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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