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한강 당산철교 중간지점에서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하철을 타고 가던 한 시민이 물에 떠있는 사람 형체를 보고 신고했으며, 소지품엔 신분을 확인할 수 있을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시신은 키 175cm에 보통 체형으로, 경찰은 발견 당시 이 남성이 검은색 티셔츠에 흰색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외상이 없어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하철을 타고 가던 한 시민이 물에 떠있는 사람 형체를 보고 신고했으며, 소지품엔 신분을 확인할 수 있을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시신은 키 175cm에 보통 체형으로, 경찰은 발견 당시 이 남성이 검은색 티셔츠에 흰색 트레이닝복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외상이 없어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문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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