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아르바이트를 해 본 청소년의 절반은 일하던 도중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인 '청소년 노동 인권네트워크'가 배달 노동을 하고 있거나 경험한 적 있는 10대 665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배달 노동 중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많은 사고는 교통사고였으며, 부상을 입은 뒤 입원을 하거나 통원치료를 한 비율은 사고 경험자의 54%,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도 30%에 이르렀다고 노동인권 네트워크는 밝혔습니다.
시민단체인 '청소년 노동 인권네트워크'가 배달 노동을 하고 있거나 경험한 적 있는 10대 665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배달 노동 중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가장 많은 사고는 교통사고였으며, 부상을 입은 뒤 입원을 하거나 통원치료를 한 비율은 사고 경험자의 54%,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도 30%에 이르렀다고 노동인권 네트워크는 밝혔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