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담철곤 회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주 토요일(14일) 검사와 수사관 등을 담 회장의 자택으로 보내 3시간 정도 관련 자료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비자금 조성을 주도한 조경민 전략기획 사장을 160억 원대의 횡령과 배임 등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담철곤 회장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
검찰은 지난주 토요일(14일) 검사와 수사관 등을 담 회장의 자택으로 보내 3시간 정도 관련 자료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비자금 조성을 주도한 조경민 전략기획 사장을 160억 원대의 횡령과 배임 등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 안에 담철곤 회장이 검찰 소환조사를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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