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7시 20분쯤 서울 서초동의 한 25층 건물에서 34살 고 모 씨가 추락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근처 고시원에 살고 있던 고 씨는 자살을 하려고 이 건물 옥상에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고 씨가 많은 빚에 시달렸다는 고시원 동료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복현 / sph_mk@mk.co.kr]
근처 고시원에 살고 있던 고 씨는 자살을 하려고 이 건물 옥상에 올라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고 씨가 많은 빚에 시달렸다는 고시원 동료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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