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전 2시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 한 주택 지하 1층 방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지하 1층에 살고 있던 중국 교포 43살 임 모 씨가 숨졌고,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스불로 음식을 조리하던 임 씨가 잠시 잠든 사이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불로 지하 1층에 살고 있던 중국 교포 43살 임 모 씨가 숨졌고,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스불로 음식을 조리하던 임 씨가 잠시 잠든 사이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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