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어린이날…나들이 좋아요!

오늘은 계절의 여왕 5월 다운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서 나들이 계획 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높고 푸른 하늘과 함께 기온까지 크게 올라서 활동하시기에 무척 좋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25도 가까이 올라 초여름같이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겠는데요,
가벼운 봄옷 입고 외출하셔도 큰 무리가 없겠습니다.

오늘부터 최대 엿새간의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비 소식이 제법 잦겠는데요,
날짜 잘 확인하시고 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일단, 내일 밤 중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모레 새벽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토요일 오전에 그치겠고, 어버이날인 일요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구름 많겠고, 오전까지 강원 영동에는 약한 이슬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3도, 춘천 9도, 울산 12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3도, 청주 24도, 부산 20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연휴 기간 이어지는 잦은 비 소식에 우산 잘 챙겨다니시고요,
낮기온은 대부분 2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