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3분의 2 이상 의석을 차지한 서울시의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의한 조례안이 올해 단 한 건도 통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들어 시장 발의 조례안으로 모두 14건을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시의회 상임위원회나 본회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단 1건도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반면 진보 성향의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제출한 조례안은 단 한 건의 예외도 없이 모두 통과했습니다.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들어 시장 발의 조례안으로 모두 14건을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시의회 상임위원회나 본회의를 거치는 과정에서 단 1건도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반면 진보 성향의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제출한 조례안은 단 한 건의 예외도 없이 모두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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