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경찰서는 화툿장 맞추기 게임에 노인들을 끌어들여 억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65살 백 모 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2009년 12월 1일 낮 12시 10분쯤 충북 단양군 길가에서 73살 조 모 씨를 화툿장 게임에 끌어들여 2천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노인 10명을 상대로 1억 6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경마장에서 알게 된 이들은 바람잡이와 유인책 등 역할을 분담해 노인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들은 2009년 12월 1일 낮 12시 10분쯤 충북 단양군 길가에서 73살 조 모 씨를 화툿장 게임에 끌어들여 2천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노인 10명을 상대로 1억 6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경마장에서 알게 된 이들은 바람잡이와 유인책 등 역할을 분담해 노인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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