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서 나물을 캐러 나갔다가 실종된 80대 노인이 6일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두릅을 채취하러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일대를 헬기로 수색하던 끝에 오늘(28일) 오전 11시 50분쯤 80살 김 모 씨를 구조했습니다.
김 씨는 산 능선에서 머리에 충격을 받고 쓰러진 채 발견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수색에 이용된 헬기는 이강덕 경기경찰청장이 범인 검거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파주경찰서에 타고 왔던 것"으로 "이 청장의 지시로 수색에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두릅을 채취하러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다는 아들의 신고를 받고 일대를 헬기로 수색하던 끝에 오늘(28일) 오전 11시 50분쯤 80살 김 모 씨를 구조했습니다.
김 씨는 산 능선에서 머리에 충격을 받고 쓰러진 채 발견됐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수색에 이용된 헬기는 이강덕 경기경찰청장이 범인 검거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파주경찰서에 타고 왔던 것"으로 "이 청장의 지시로 수색에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