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쌀쌀 … 바람 다소 강해

비가 온 후라 그런지 공기까지 깨끗한 느낌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비교적 맑은 봄느낌이 다시 나기 시작하겠는데요.
일부지방 오전까지 오던 비도 모두 그쳤고 낮 동안에는 전국이 개겠습니다.
다만, 경북과 강원도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지만 활동하는 데 불편을 주진 않겠습니다.

<기상도>오늘 낮 동안에는 안개도 걷히겠고 대체로 맑겠는데요.
다만, 해안가를 따라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다는 점은 염두해주셔야겠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6도, 광주와 대구는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주간>금요일 밤에 중부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토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남부와 충북은 일요일에도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