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문화재로서 가치가 높은 이순신 장군의 고문서 13점이 국가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또, 내일(28일)부터 이틀간 이순신 장군 탄신 행사가 열리고, 기념관도 선을 보입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번에 국가 보물 1564호로 지정된 기복수직교서.
선조 임금이 이순신 장군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한다는 내용의 교서입니다.
이순신 장군을 통제사에서 물러나게 해 패전 원인이 된 것을 후회한다는 구절이 눈길을 끕니다.
특히 임진왜란을 극복하는 과정을 파악할 수 있어 의미가 깊고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 인터뷰 : 송대성 / 현충사 관리사업소 기획운영과장
- "우리 수군이 다시 제해권을 확보하고 우리나라를 온전히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는 중요한 교서가 되겠습니다."
이밖에 충무공이 무과에 급제하고 받은 교지인 무과급제교지와 군량 확보 방안을 일러준 둔전검칙유지 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이순신 장군 고문서 5종 13점이 국가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내일(28일)과 모레(29일) 이틀간은 제446회 충무공 탄신 행사가 열리고, 이순신 장군 기념관도 문을 엽니다.
전시동에서는 난중일기와 칼 등 유물 40여 점이 전시되며, 임진왜란과 조선수군, 노량해전 영상물 등 충무공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주최 측은 장군의 생애와 사상, 당시 상황을 집중 연구하는 곳으로 활용하면서 관련 특별전도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문화재로서 가치가 높은 이순신 장군의 고문서 13점이 국가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또, 내일(28일)부터 이틀간 이순신 장군 탄신 행사가 열리고, 기념관도 선을 보입니다.
김선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번에 국가 보물 1564호로 지정된 기복수직교서.
선조 임금이 이순신 장군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한다는 내용의 교서입니다.
이순신 장군을 통제사에서 물러나게 해 패전 원인이 된 것을 후회한다는 구절이 눈길을 끕니다.
특히 임진왜란을 극복하는 과정을 파악할 수 있어 의미가 깊고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 인터뷰 : 송대성 / 현충사 관리사업소 기획운영과장
- "우리 수군이 다시 제해권을 확보하고 우리나라를 온전히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는 중요한 교서가 되겠습니다."
이밖에 충무공이 무과에 급제하고 받은 교지인 무과급제교지와 군량 확보 방안을 일러준 둔전검칙유지 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이순신 장군 고문서 5종 13점이 국가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내일(28일)과 모레(29일) 이틀간은 제446회 충무공 탄신 행사가 열리고, 이순신 장군 기념관도 문을 엽니다.
전시동에서는 난중일기와 칼 등 유물 40여 점이 전시되며, 임진왜란과 조선수군, 노량해전 영상물 등 충무공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주최 측은 장군의 생애와 사상, 당시 상황을 집중 연구하는 곳으로 활용하면서 관련 특별전도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mbn뉴스 김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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