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이 중국 공안부와의 공조 수사를 통해 한국인을 노린 중국 내 대규모 보이스피싱 조직을 적발했습니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 조직의 총책인 중국인 김 모 씨 등 주요 조직원 2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조직원들을 계속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조직은 100여 명의 하부 조직원을 점조직 형태로 운영하며, 한국 내 피해자들에게 "신용카드가 도용됐다"는 등의 수법으로 수십억 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월 김준규 검찰총장이 멍지엔주 중국 공안부장과 만나 수사공조 강화에 합의한 이후 거둔 첫 성과입니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 조직의 총책인 중국인 김 모 씨 등 주요 조직원 23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조직원들을 계속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조직은 100여 명의 하부 조직원을 점조직 형태로 운영하며, 한국 내 피해자들에게 "신용카드가 도용됐다"는 등의 수법으로 수십억 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월 김준규 검찰총장이 멍지엔주 중국 공안부장과 만나 수사공조 강화에 합의한 이후 거둔 첫 성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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