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조작을 통해 시세 차익을 챙긴 혐의 등을 받고 있는 해외 자원 개발업체 '글로웍스' 박성훈 대표의 구속 여부가 오늘(21일) 결정됩니다.
박 대표는 오늘(21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했으며, 기자들의 질문에 "법정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10시 반부터 영장실질심사를 벌인 법원은 오후 늦게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벅스뮤직'을 창업한 박 대표는 2009년 해외 자원 개발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유포해 500억 원이 넘는 이득을 챙기고,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박 대표는 오늘(21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했으며, 기자들의 질문에 "법정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10시 반부터 영장실질심사를 벌인 법원은 오후 늦게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벅스뮤직'을 창업한 박 대표는 2009년 해외 자원 개발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유포해 500억 원이 넘는 이득을 챙기고,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려 개인적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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