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농악보존회 임직원들이 평택시 보조금 수천만 원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평택농악보존회 관련 서류를 압수하고, 소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농악보전회 임직원들이 이중 계좌를 만든 뒤 전승지원금 일부를 차등지급해 가로채고, 공연 수입금 내역을 허위 작성해 수천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평택농악보존회는 문화재청 국가보조금 600만 원도 지침을 위반해 사용하는 등 파행 운영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평택농악보존회는 지난 2005년 9월 '무형문화재 지원조례'에 따라 매년 6억 원에서 10억 원씩 전승지원금과 경상보조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 평택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로 평택농악보존회 관련 서류를 압수하고, 소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농악보전회 임직원들이 이중 계좌를 만든 뒤 전승지원금 일부를 차등지급해 가로채고, 공연 수입금 내역을 허위 작성해 수천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평택농악보존회는 문화재청 국가보조금 600만 원도 지침을 위반해 사용하는 등 파행 운영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평택농악보존회는 지난 2005년 9월 '무형문화재 지원조례'에 따라 매년 6억 원에서 10억 원씩 전승지원금과 경상보조비를 지원받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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