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운전 전문학원연합회 회원 2천여 명은 오늘(11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집회를 열고, 운전면허제도 개정안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연합회는 "정부의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방안은 종전보다 훨씬 줄어든 운전교육만 받고도 도로 주행이 가능하게 해 운전 미숙 사고가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면허취득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연합회는 "정부의 운전면허시험 간소화 방안은 종전보다 훨씬 줄어든 운전교육만 받고도 도로 주행이 가능하게 해 운전 미숙 사고가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우리나라는 선진국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면허취득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