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3부가 지난달 말 건설업체 D사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서울 가락동에 있는 D사를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최 모 씨가 횡령으로 비자금을 마련한 뒤 정치권에 불법정치자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는 지난 18대 총선 때 경기도 시흥의 한나라당 국회의원 공천을 신청했지만 탈락했고, 이어 비례대표 공천에서도 당선 가능 순위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최 씨가 건넨 돈이 공천헌금 명목인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 오대영 기자 / 5to0@mbn.co.kr ]
검찰은 서울 가락동에 있는 D사를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최 모 씨가 횡령으로 비자금을 마련한 뒤 정치권에 불법정치자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는 지난 18대 총선 때 경기도 시흥의 한나라당 국회의원 공천을 신청했지만 탈락했고, 이어 비례대표 공천에서도 당선 가능 순위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최 씨가 건넨 돈이 공천헌금 명목인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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