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 KTX가 신호기에 이상이 감지돼 금정터널 안에서 정차했다 출발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어제(4일) 오전 10시10분 부산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던 KTX 602호가 출발 6분 만에 금정터널 안에서 정차했습니다.
코레일은 이에 대해 "운행 중 KTX 안에 있는 신호기에서 이상 신호가 발견돼 기장이 정차한 다음 이상 여부를 조사했으나 문제가 없어 재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23분쯤에는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KTX 401호가 출발 5분여 만에 한강철교 위에서 멈춰 섰다가 8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어제(4일) 오전 10시10분 부산역을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던 KTX 602호가 출발 6분 만에 금정터널 안에서 정차했습니다.
코레일은 이에 대해 "운행 중 KTX 안에 있는 신호기에서 이상 신호가 발견돼 기장이 정차한 다음 이상 여부를 조사했으나 문제가 없어 재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날 오전 5시 23분쯤에는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목포로 향하던 KTX 401호가 출발 5분여 만에 한강철교 위에서 멈춰 섰다가 8분 만에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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