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8시37분쯤 서울 도봉구 한 빌라 신축 공사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경비원 이 모 씨가 숨졌습니다.
화재는 공사장 1층 현장사무소 일부와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동료 경비원은 이 씨가 용역업체로부터 한 달 반치 월급 300만 원을 받지 못했다며 죽어버리겠다는 말을 자주했다고 말했습니다.
화재는 공사장 1층 현장사무소 일부와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동료 경비원은 이 씨가 용역업체로부터 한 달 반치 월급 300만 원을 받지 못했다며 죽어버리겠다는 말을 자주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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