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제주 해상에 추락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항공대 소속 AW-139 헬기 인양작업이 오늘(11일) 오전 본격 착수됐습니다.
남해해경청은 해군의 협조를 받아 오늘(11일) 오전 8시쯤 제주시 한림읍 서쪽 약 104㎞ 지점 해저에 헬기 부근으로 해군 해난구조대 요원들을 투입해 동체 탐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난구조대 요원들은 동체를 정밀 탐색한 뒤 기장 이병훈 경위 등 실종자 4명의 시신이 발견되면 시신을 우선 수습한 뒤 동체를 인양할 계획입니다.
만일 시신이 내부에서 발견되지 않거나 헬기의 파손상태 등으로 인해 시신 수습이 곤란할 경우, 헬기 동체를 먼저 끌어올리고 시신을 나중에 수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남해해경청은 해군의 협조를 받아 오늘(11일) 오전 8시쯤 제주시 한림읍 서쪽 약 104㎞ 지점 해저에 헬기 부근으로 해군 해난구조대 요원들을 투입해 동체 탐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난구조대 요원들은 동체를 정밀 탐색한 뒤 기장 이병훈 경위 등 실종자 4명의 시신이 발견되면 시신을 우선 수습한 뒤 동체를 인양할 계획입니다.
만일 시신이 내부에서 발견되지 않거나 헬기의 파손상태 등으로 인해 시신 수습이 곤란할 경우, 헬기 동체를 먼저 끌어올리고 시신을 나중에 수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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