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부터 지난 5일까지 서울 지역에서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치기범 신고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는 지난달 21일부터 2주 동안 치기 범죄 신고건수가 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건에 비해 5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매년 이 기간에 치기 범죄가 많았다며, 올해에는 공공기관 전광판이나 전단지 배포 등 예방을 벌여온 결과 실제 범죄 발생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경찰은 은행이나 금융기관 주변 치기범 발생 지역에서 단속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특정범죄에 대한 주의보 발령 등을 통해 범죄 예방활동에도 주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안전부는 지난달 21일부터 2주 동안 치기 범죄 신고건수가 1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건에 비해 51%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매년 이 기간에 치기 범죄가 많았다며, 올해에는 공공기관 전광판이나 전단지 배포 등 예방을 벌여온 결과 실제 범죄 발생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경찰은 은행이나 금융기관 주변 치기범 발생 지역에서 단속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특정범죄에 대한 주의보 발령 등을 통해 범죄 예방활동에도 주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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