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로부터 지역난방을 공급받는 서울시내 아파트 23만여 가구의 지역난방비가 11% 줄어들게 됩니다.
서울시는 노원구와 강서구, 양천구 등 6개 구 임대아파트 4만 9천 가구는 이번 달부터 우선 인하하고, 민간분양아파트 18만 6천 가구는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인하합니다.
이번 요금 인하로 임대아파트는 난방비가 가구당 연평균 6만 5천 원, 분양아파트는 4만 3천 원이 줄어들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역난방 요금 수준과 비슷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울시는 또, 76억 원을 들여 20년 이상 된 노후 임대아파트의 창틀을 교차하는 등 단열시공을 통한 에너지 효율 제고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서울시는 노원구와 강서구, 양천구 등 6개 구 임대아파트 4만 9천 가구는 이번 달부터 우선 인하하고, 민간분양아파트 18만 6천 가구는 2014년까지 단계적으로 인하합니다.
이번 요금 인하로 임대아파트는 난방비가 가구당 연평균 6만 5천 원, 분양아파트는 4만 3천 원이 줄어들어,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지역난방 요금 수준과 비슷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서울시는 또, 76억 원을 들여 20년 이상 된 노후 임대아파트의 창틀을 교차하는 등 단열시공을 통한 에너지 효율 제고 방안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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