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설 민족 대이동 시작…곳곳 '정체'
설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습니다.
도로 곳곳이 정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 18일 만에 '영상'…설 연휴 '포근'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상 5도까지 올라가며 18일 만에 영상의 날씨를 나타냈습니다.
설 연휴 내내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설 당일에는 중부지방에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 이 대통령 "지금도 개헌 늦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 방송 좌담회에서 지금도 개헌이 늦지 않았다며 여야가 당리당략을 떠나 국가의 미래를 위해 마음을 열고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유류세 인하 검토…추가 전세대책 발표"
이명박 대통령은 유류세 인하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달 말엔 전세대책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남북 군사실무회담 판문점서 8일 개최
남북 군사실무회담이 오는 8일 판문점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고위급 회담의 성격과 의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 선원 7명 귀국길…"부모님 보고 싶어"
삼호주얼리호 선원 7명이 오늘 귀국길에 올라 내일 오전 부산에 도착합니다.
선원들은 MB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제일 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석 선장 '고비' 넘긴 듯…증세 호전
소말리아 해적에게 총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는 삼호주얼리호 석해균 선장이 패혈증에 차도를 보이는 등 '위험한 고비'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집트 개헌 협상 착수…100만 명 행진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이 야당과 개헌 협상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반정부 시위대는 오늘 100만인 행진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