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주택에 불을 지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전단지 등에 불을 붙여 주택 건물 내부를 태운 혐의로 24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일 새벽, 자신이 사는 경기도 안산의 한 다세대주택 1층과 3층에 전단지를 이용해 불을 붙이는 방법으로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대출금 상환에 시달리는 등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전단지 등에 불을 붙여 주택 건물 내부를 태운 혐의로 24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일 새벽, 자신이 사는 경기도 안산의 한 다세대주택 1층과 3층에 전단지를 이용해 불을 붙이는 방법으로 2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대출금 상환에 시달리는 등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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