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불법으로 보조금 타낸 어민 구속

불법으로 보조금을 타낸 어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허위 서류를 만들어 국고 보조금을 타낸 혐의로 어민 김 모 씨를 구속하고, 양식업자 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9년 양식업자 최씨와 짜고 마치 어촌계 주관으로 사업을 신청한 것처럼 관련 서류를 꾸며 6천3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