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전창걸 씨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전 씨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 "방송을 쉬면서 혼자 위안을 찾다 보니 마약에 손을 댔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어 "많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절대 마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대마초를 수십 차례 흡연하고, 대마의 일부를 탤런트 김성민 씨에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주 금요일(28일) 2차 공판을 열 예정입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전 씨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범죄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 "방송을 쉬면서 혼자 위안을 찾다 보니 마약에 손을 댔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어 "많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절대 마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2008년부터 최근까지 대마초를 수십 차례 흡연하고, 대마의 일부를 탤런트 김성민 씨에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주 금요일(28일) 2차 공판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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