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는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쳐 탄 혐의로 19살 김 모 군을 구속했습니다.
김 군은 지난 10일 오전 서울 노량진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62살 이 모 씨의 오토바이를 만능키를 이용해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종전에도 같은 혐의로 17차례 처벌 전력이 있는 김 군은 오토바이를 훔치면 또래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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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에도 같은 혐의로 17차례 처벌 전력이 있는 김 군은 오토바이를 훔치면 또래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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