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이 의심됐던 제주시 한 양돈농가의 돼지 2마리가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이 아닌 것으로 판정됐습니다.
제주도는 해당 양돈농가가 사육하던 돼지 중 2마리에 각각 유두부위 염증과 발굽 상처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음성 판정을 확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도 관계자는 "돼지들의 발굽에 난 상처와 유두에 생긴 염증은 단순한 외상과 새끼돼지들을 젖먹이는 과정에서 생긴 염증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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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돼지들의 발굽에 난 상처와 유두에 생긴 염증은 단순한 외상과 새끼돼지들을 젖먹이는 과정에서 생긴 염증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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