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점차 풀려 … 내일 낮, 평년기온 회복

나흘만에 한파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추위가 풀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제보다 기온이 3~4도 가량 올랐고요,
내일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다만 건조함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과 인천, 전남 일부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니까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동해안지방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 일부지방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산간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4도, 전주 3도가 예상되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6도, 전주와 광주 18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해뜨는 시각은 대전, 광주는 오전 6시50분, 부산 오전 6시42분이 예상됩니다.

<주간>토요일에 경남에 비소식이 있지만 대부분 지방 주말 내내 비교적 맑겠고요,
기온도 다소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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