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으며 얘기하자" 우원식, 여야 원내대표에 '예산안 논의' 만찬 제안

세법 개정안 등 여야 이견 조율 목적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늘(1일) 오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만찬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찬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감액만 반영한 야당의 예산안이 단독 통과된 것과 관련해, 여야 간 입장을 좁혀가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 과세 유예와 상속세 완화 등 주요 세법 개정안들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장현 기자 / tall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