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행 사흘 만에 복귀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에서 여당의 요구를 관철하지 못한 것에 책임을 지고 지난 24일 사의를 표명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인천 백령도에서 오늘(27일) 인천항으로 복귀합니다.
추 원내대표는 오늘밤 늦게 인천 백령도에서 인천항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과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인천항에 마중을 나갈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사의를 표명한 추경호 원내대표에 대해 재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전체 의원의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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