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나온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39%를 기록하며 40%에 육박했습니다.
의대 증원 추진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정당 지지율도 국힘의힘이 민주당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강세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이번 주에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9%를 차지했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5%포인트 올랐는데, 지지율이 40% 코앞까지 다다른 건 지난해 7월 초 38%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윤 대통령이 의사 단체의 반발에도 의대 증원을 추진하고 있는 모습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대통령 (지난달 27일)
- "지금 의대 증원을 해도 10년 뒤에나 의사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어떻게 미루라는 것입니까?"
실제로 과거엔 긍정 평가 이유로 외교가 꼽혔지만, 이번엔 의대 증원이 21%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와 비교해 지지율이 3%포인트 상승하며 40%를 보였고, 민주당은 2%포인트 감소해 33%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 건 지난해 8월 5번째 주 이후 처음입니다.
한국갤럽은 "민주당은 공천 관련 갈등이 고조되어 일부 의원이 탈당하는 등 격변 중이다"고 분석했습니다.
MBN뉴스 강세현입니다. [ accent@mbn.co.kr ]
영상편집 : 김경준
그래픽 : 김지예
오늘 나온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39%를 기록하며 40%에 육박했습니다.
의대 증원 추진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 정당 지지율도 국힘의힘이 민주당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강세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이번 주에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39%를 차지했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5%포인트 올랐는데, 지지율이 40% 코앞까지 다다른 건 지난해 7월 초 38%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윤 대통령이 의사 단체의 반발에도 의대 증원을 추진하고 있는 모습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입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대통령 (지난달 27일)
- "지금 의대 증원을 해도 10년 뒤에나 의사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어떻게 미루라는 것입니까?"
실제로 과거엔 긍정 평가 이유로 외교가 꼽혔지만, 이번엔 의대 증원이 21%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와 비교해 지지율이 3%포인트 상승하며 40%를 보였고, 민주당은 2%포인트 감소해 33%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 건 지난해 8월 5번째 주 이후 처음입니다.
한국갤럽은 "민주당은 공천 관련 갈등이 고조되어 일부 의원이 탈당하는 등 격변 중이다"고 분석했습니다.
MBN뉴스 강세현입니다. [ accent@mbn.co.kr ]
영상편집 : 김경준
그래픽 : 김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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